남해군, 장학사업 개선 위한 공청회 개최
남해군, 장학사업 개선 위한 공청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7.01 0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지난달 29일 장학사업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남해마늘연구소에서 교육관계자, 학생 및 학부모, 군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제발언에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하고 세분화된 장학제도의 필요성, 특기생 분야의 기준 설정,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 고교학점제 운영, 강사인력풀 활용, 특별교육사업 중 화전학당 운영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도시․농촌 간의 교육격차 현실, 교육 기회의 평등, 화전학당 운영의 필요성, 대부장학금 분야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남해군향토장학회는 장학사업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장학회는 공청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관련 단체와 교육기관 관계자 등을 만나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