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치매예방프로그램 효과 톡톡
거창군, 치매예방프로그램 효과 톡톡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7.0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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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었던 ‘찾아가는 기억청춘 배움터’ 집합교육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읍·면 18개 마을 330명을 대상으로 1:1 가정방문 치매예방 학습지도로 변경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합 교육프로그램 휴강이 연장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의 한계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강사 6명이 가가호호 방문하는 1:1 맞춤형 가정 학습지도로 진행되고 있다.

가정학습 내용으로는 알록달록 만들기 3종 교구세트를 지원해 강사와 어르신이 1:1로 직접 만들고, 그림 그리기, 체험 공감 소통 나누기 등 가정에서 손쉽게 소(小)근육을 사용하여 뇌 훈련을 강화할 수 있는 치매예방 학습활동으로, 인지기능 강화와 뇌를 똑똑하게 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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