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반사필름식 번호판 시행
함양군, 반사필름식 번호판 시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7.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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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1일부터 반사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9월, 자동차등록 대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등록번호의 용량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새 번호체계를 도입한 데 이어, 7월 1일부터 국가상징문양(태극), 국가축약문자(KOR),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가미된 8자리 반사필름식번호판이 도입된다.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과 함께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추가 도입하게 되어 차량의 소유자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신규 등록뿐만 아니라 기존 7자리번호판 소유자도 8자리 번호판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8자리 페인트식 번호판 소유자는 번호 변경없이 필름식으로 교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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