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전반기 군정 만족도 조사 실시
하동군, 전반기 군정 만족도 조사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7.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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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민선7기 전반기 군정활동과 만족도 조사 결과 시가지 지중화·폐철도 공원화 등 ‘도심미관 변화’ 시책을 가장 잘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군민 만족도 조사는 경남사회조사연구원에 의뢰해 6월 22∼28일 읍면별 인구비례에 의거 450명을 대상으로 했다.

민선7기 전반기 군정활동의 가시적인 성과 중 가장 잘 한 정책으로 △도심 미관 변화(시가지 지중화·폐철도 공원화 등) 17.4% △신호등 없는 도시(회전교차로·상징나무 식재) 16.3% △위험도로 개선 및 정비 13.0% 순으로 꼽았다.

이어 ‘하동터미널 이전 및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9.9%, ‘알프스 종합복지관 운영’ 8.7%, ‘하동 농·특산물 수출 및 내수판매 확대’ 7.1% 순이었다.

또한, 민선7기 하동군의 주요 6개 공약의 종합적인 만족도는 68.16점으로 2019년에 비해 2.19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는 하동군의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하동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는 문화·관광·레저 도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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