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경남 의령군 낙서면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다.
불은 12일 오전 7시 28분경 경남 의령군 낙서면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인해 안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거주자 A씨(82)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주택 한 동 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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