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농협 거창군연합사업단은 여름 사과 품종인 ‘썸머킹’을 판매 한다.
농협 거창군연합사업단은 거창군 통합마케팅 참여조직(남거창농협, 북부농협, 거창사과원예농협)과 협업을 통해 여름 사과 품종인 ‘썸머킹’을 GS THE FRESH에 전량 공급, 오는 22일부터 전국 319개 전 매장에서 1주일 동안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여름에 일찍 출시되는 ‘썸머킹’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품종으로 ‘아오리’보다 10여 일 이상 빨리 생산된다.
‘썸머킹’은 기존 여름 사과 특유의 떫은맛이 적고 신맛이 강해 새콤한 맛 덕분에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품종이다.
이번 GS THE FRESH를 통해 판매되는 물량은 약 50톤 정도로 거창군에서 생산되는 물량의 대부분으로, 개별 세척을 통해 소비자가 구입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하여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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