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격년제로 개최해 오던 각 읍·면체육대회를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남해군은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와 읍·면체육대회를 격년제로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해는 10개 읍·면체육대회가 예정돼 있었다.
군은 읍‧면체육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계속된 회의 결과 참석자들은 올해 읍‧면 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하고, 내년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를 보다 내실 있고 알차게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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