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양주영 주무관 심폐소생술 부문 최우수 수상
진주시, 양주영 주무관 심폐소생술 부문 최우수 수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7.27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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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 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군 민방위대 실기경진대회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세무과 양주영 주무관이 최우수를 차지하며 일반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제45주년 민방위대 창설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2일(일반부), 23일(주부민방위부)로 분산 개최됐다.

진주시는 일반부에 시청 직장대가, 주부민방위부에 여성기동대가 참가했다.

대회 종목은 심폐소생술과 환자 응급처치 2개 부문으로, 심폐소생술은 3분 30초 이내에 각 5번 반복하는 가슴압박(30회)과 인공호흡(2회)의 정확성이 관건이며, 환자 응급처치는 들것 등 응급처치도구를 휴대하여 달려가 얼마나 안전하고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시키는지가 판정기준이다. 

이번 대회에서 진주시는 22일 일반부 심폐소생술과 환자 응급조치를 합산한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회 표창은 오는 9월22일 개최되는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도지사가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부문 최우수를 차지한 양 주무관에는 10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시‧도 실기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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