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아쿠아리움 명칭 공모 나서
사천시, 아쿠아리움 명칭 공모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7.28 0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3주년에 맞춰 2021년 4월에 개장예정인 (가칭)사천시 초양도 아쿠아리움의 명칭과 부제를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공모한다.

 (가칭)초양도 아쿠아리움은 사천시와 ㈜애니멀킹덤 대표 김승민과 지난해 5월 20일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부지면적 7,790㎡, 수조규모 약 4,000톤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181억 원이 소요된다.

 올해 1월에 착공하여 2021년 2월에 공사가 마무리되고, 한 달 가량의 시범운영을 거쳐 그해 4월에 상업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현재는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아쿠아리움은 인구 50만 명 이하의 소규모 도시에서는 여수와 강릉에 이어 경남에서는 최초로 건설된다.

 사천시는 아쿠아리움 개장으로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의 비상에 대한 열망을 담아 표현해낼 수 있는 명칭과 부제를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