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 학교급식 식재료를 담당하는 공급업체 10개소와 배송업체 1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12개 참여학교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공급되는 농수축 가공품 등 모든 식재료는 남해에서 생산되는 품목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은 농가와 약정재배를 통해 농가에서 생산한 품목을 우선 공급하고, 농가에서 생산이 어려운 품목은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서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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