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하모니파크 탄생
하동군,하모니파크 탄생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7.30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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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30일 오후 7시 30분 하동읍 광평리 사업 현장에서 동서화합의 상징 하모니파크 준공식을 가졌다.

 하모니파크는 3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년여의 준비 끝에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송림 입구 4998㎡에 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을 갖춰 준공됐다.

하모니파크는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리적 특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와 계절의 변화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하모니파크 ‘수인상연’이란 공간은 ‘물과 사람이 서로 이어지는 곳’이란 뜻으로 섬진강의 물이 솟구쳐 하늘과 물, 사람과 사람이 기쁨으로 하나가 되는 만남을 의미한다.

  윤상기 군수는 “백사청송(白沙靑松)의 하동송림에 동서화합의 상징 하모니파크가 조성됨으로써 알프스 하동이 자연 속 뉴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선두의 흐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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