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세계차(茶)엑스포 국제행사 최종 승인
하동군, 세계차(茶)엑스포 국제행사 최종 승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7.3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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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29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경남도와 하동군이 제출한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 국제행사가 최종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2022년 5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 개최를 통한 생산유발 1892억원, 부가가치유발 753억원, 일자리창출 2636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세계차(茶)엑스포는 하동 전통 야생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차 산업 브랜드 중심지로서 하동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음에 따라 경남도와 협의를 통해 조직위원회를 조기 구성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본격적인 국제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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