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조피볼락 치어 4만여 마리 방류
사천시, 조피볼락 치어 4만여 마리 방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7.31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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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해수어류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김정경)는 지난 30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 인근해역에 조피볼락 4만여 마리(1200만원 상당)를 방류했다.

 이번 조피볼락 종자 방류는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사천시해수어류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자체 자금으로 이루어졌다.

 매년 사천시에서 5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으나, 어업인 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사천시해수어류양식공동체는 2017년도에 결성하여 2019년에 보리새우 외 3종의 수산종자 160만여 마리를 관내 해역에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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