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청소년의 비행예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일정으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및 고위험시설, 청소년 범죄 신고지역, 상주은모래비치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남해경찰서, 남해읍자율방범대, 상주면행정복지센터, 학생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매주 1회 이상 주‧야간 순찰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기청소년 발굴 거리상담 △상주은모래비치 등 청소년 밀집지역 및 범죄 신고지역 순찰 △편의점, PC방, 식당 등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계도 등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지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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