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장충남 군수 홍합양식 체험 나서
남해군, 장충남 군수 홍합양식 체험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8.03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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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는 3일 홍합양식 현장체험을 위해 직접 바다로 나섰다.

이번 현장체험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행사를 떠나 간소하고 주민과 지역발전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현장에서 어민들과 함께 직접 어선과 바지선에 올라 실제 양식 과정을 경험해 보며 현장 여건을 체험하고 어민들의 실생활을 살폈다.

 이날 장 군수는 바지선에 있는 홍합자동채묘기를 직접 가동하고, 현장체험 참여자들과 함께 어선에 올라 어장에 종패를 입식했다.

 또 현장에서 직접 어업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어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이들의 어려운 점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한편 남해군의 홍합양식어장 면적은 약 82.5ha로, 현재 64명의 어업인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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