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택시 38대 감차 결정
거창군, 택시 38대 감차 결정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8.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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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택시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감차위원회를 열고 2024년까지 38대를 줄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연도별 감차 규모는 올해 9대에 이어 2021년 10대, 2022년 13대, 2023년 3대, 2024년 3대를 감축하기로 했다.

감차보상액은 법인택시 3,500만 원, 개인택시 7,500만 원으로 가결했다.

택시감차사업은 대중교통의 발달과 자가용의 증가 등으로 수요는 감소하고 공급은 과잉되면서 장기간 침체되어있는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거 실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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