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2030년을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수립한 「2030 진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하여 금주 중으로 고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방향과 목표 등을 규정한 종합계획이다.
진주시는 2009년 「2016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한 이래 10년 단위로 재수립 해오고 있으며 경상남도로부터 승인을 받고 최종 고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정비사업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기준용적률을 210%이하에서 220%이하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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