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야생차문화축제 취소 결정
하동군, 야생차문화축제 취소 결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8.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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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과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군청 상설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올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5월로 예정된 야생차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로 한차례 연기됐으나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가을 2차 대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군과 축제조직위는 그러나 축제 취소에 따른 야생차 생산농가의 피해 최소화와 축제의 연속성 및 상징성 유지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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