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방역수칙 종교시설 준수사항 점검
남해군, 방역수칙 종교시설 준수사항 점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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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종교시설을 통한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했다.

 최근 일부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해 전국으로 퍼져나감에 따라, 선제적인 후속 대응에 나선 것이다.

 군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2일에도 문화관광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점검반(15개반 40명)을 투입해, 예배와 법회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교회와 사찰 6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했다.

 현장점검반은 부득이하게 정규 예배와 법회를 하는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50인ㆍ실외100인 미만 유지 △참석자 명부관리 △참석자간 1~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ㆍ손소독제 비치 △단체 식사 금지 등 종교시설 핵심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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