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국외연수비 반납
거창군의회, 국외연수비 반납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9.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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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의회
사진=거창군의회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기록적인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의원 국외연수비와 행사비 등 총 1억 37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반납하는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집중호우로 군민들의 고통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호우피해 복구 등의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반납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군 의회 반납예산은 국외연수비 등 6,230만원과 자매결연 교류행사비 1,089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또한, 의정활동비와 현안업무추진비 4,480만원 중 2,254만원을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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