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명품딸기 생산 현장지도 강화
함양군, 명품딸기 생산 현장지도 강화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9.11 0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최근 딸기 정식 적기인 9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함양군내 딸기 주산지를 중심으로 명품 함양딸기 생산을 위한 첫 시작인 정식작업이 한창이다.

 이에 군은 건전묘 정식 및 정식 후 관수, 비배관리 등 딸기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농가 현장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딸기 정식묘는 4~5매 전개엽, 관부직경 1cm 전후, 묘령 50~60일 묘가 건전하다.

묘 수령 후 탄저병 및 응애 방제 약액에 묘를 3-5분간 침지한 후 정식해야 하며, 정식 전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하여 분화 이후 정식 하여야한다.

 또한 정식 후에는 반드시 호스를 이용하여 위로 물을 뿌려주어 다시 한 번 잘 심어야 한다.
 
 함양군의 딸기재배 농가는 100여 농가, 52ha 내외 규모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순부터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