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성료
합천군,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성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11 0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 제56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경기 부천FC의 우승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서귀포&부천FC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4개팀이 참가했다.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등학교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10일 SPOTV 스포츠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 결승전은 제주 서귀포와 부천의 승부로 시작됐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연장전까지 치른 접전 끝에 제주 서귀포가 3:1로 제주 서귀포를 꺽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개인상 부문으로는 최우수선수상 부천FC고 박종한, 우수선수상 서귀포고 김현우, 득점상 부천FC고 송지완, 공격상 부천FC고 이승원, 수비상 서귀포고 김진혁, GK상 부천FC고 박종진,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서귀포고 강준, 최우수지도자상에 부천FC고 박문기 감독과 김태영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