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바다마실-Cafe온’개소식 가져
사천시, ‘바다마실-Cafe온’개소식 가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11 0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니어클럽(관장 김종권)은 지난 10일 사천시 향촌동에 노인일자리사업 ‘바다마실-Cafe온’ 개소식을 가졌다.

 ‘바다마실-Cafe온’은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를 제조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이다.

특히,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실버세대 인생 2막을 펼칠 ‘바다마실-Cafe온’은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한 ‘복합문화형’ 실버카페로 200㎡ 규모에 간편 음식과 영화감상, 공연, 전시, 바둑, 장기, 독서 등 다양한 문화․취미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어르신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바다마실 카페 정문을 나서면 동네 소공원인 숲뫼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숲과 바람과 새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