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명품시금치 사업 2억 7000만 원 투입
남해군, 명품시금치 사업 2억 7000만 원 투입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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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지난 10일 명품 남해 시금치 브랜드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2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먼저 ‘시금치 물류비 지원사업’에 1억 원을 지원한다.

시금치 출하량 조절을 통한 산지거래 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금치 500톤을 수도권 등 관외로 출하하게 된다.

 ‘시금치 품종 다양화 사업’에는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관내 160여 농가(50ha)가 참여할 계획이다.

 남해에서 재배되는 시금치의 주 품종은 ‘사계절’이며 점유율은 99%다.

군은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금치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금치 재배 농가에 벌크용 비닐포장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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