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동기문화박물관 전문가구성 운영위원회 발족
진주시, 청동기문화박물관 전문가구성 운영위원회 발족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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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11일 5층 상황실에서 청동기문화박물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대학교수, 학예·보존·공예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이뤄졌으며, 2년간 활동하면서 박물관 운영에 필요한 자문을 하게 된다.

한편,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올 연말까지 시설개선 및 실감콘텐츠 제작 설치를 위해 임시 휴관 중에 있다.

이번 사업으로 청동기문화박물관 내 전시관에는 ▲최신의 전시 기법을 활용한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360도 입체 서라운드 방식의 실감영상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체험 공간 ▲진양호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 공간 등이 조성되며, 야외전시장 내 청동기시대 주거지 재현 시설(움집)에는 ▲모션 인식형 체험 ▲홀로그램 콘텐츠가 구축된다. 또한 야외 수변 공간에는 ▲수몰된 대평리 지역의 청동기시대 유적을 실감기술로 재현하는 XR망원경 콘텐츠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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