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비대면 영농기술교육 마련
남해군, 비대면 영농기술교육 마련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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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농업기술교육 영상콘텐츠’를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부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보물섬농업대학·강소농 교육 등을 진행했다.

남해군은 8월17일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해당교육들은 모두 잠정 연기했다.

 이에 남해군은 외부강사와 군내 농업인의 접촉을 줄이고 영농기술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농업기술교육 영상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군내 농업인들에게 시범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김용환 강사(한국농업문화진흥원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와 함께 ‘농업, 경영의 주인이 된다는 것’을 주제로 제작되며, 완성된 교육영상은 군내 농업인의 사전신청을 받아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로 정기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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