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보리새우 방류...소득 창출 기대
하동군, 보리새우 방류...소득 창출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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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1일 금성면 연막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58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방류한 보리새우 치어는 지난 7월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50일 이상 키운 것으로, 전장 1.2㎝ 이상 크기이다.

보리새우 수명은 보통 2~3년 정도이고, 하동에서는 9∼11월에 많이 어획되는 품종으로, 회가 일품이고 구이나 튀김으로도 그 맛이 뛰어나다.

  보리새우는 대부분 살아있는 상태로 소비되며, 마리당 3000원∼6000원 선에 위판되는 고부가가치 최고급 새우로, 어업인 소득 기여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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