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쾌거
합천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쾌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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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144개 지자체의 353개의 사례를 심사한 결과 최종 90개 사례가 수상됐다.

합천군은 군수의 핵심공약인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과 산림훼손 없는 수상 태양광 설치 등을 주제로 응모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합천형 그린뉴딜 사업인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는 쌍백‧삼가와 청덕에 각 1개소씩 조성을 추진 중이며 2조 3천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여 1,350MW급 청정에너지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주민에게 성과를 공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환경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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