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일본 미토요시 성금 8,646천원 기탁
합천군, 일본 미토요시 성금 8,646천원 기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1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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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1일 국제자매도시인 미토요시로부터 50만엔(5,583천원), 미토요시 국제교류협회 10만엔(1,117천원), 미토요시 직원 18만엔(1,946천원), 총 78만엔(8,646천원)을 수해복구 성금으로 기탁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는 수해피해 이후 첫 해외 성금기탁이다.

먼저 미토요시 국제교류협의회(회장 이나다 사토루)에서 우리군의 수해 소식을 접하고 미토요시(시장 야마시타 아키시)와 의논하여 미토요시와 미토요시 직원들까지 동참하여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과 미토요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체육·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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