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1호 부부 탄생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1호 부부 탄생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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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6일 처음으로 탄생한 결혼축하금 지원대상자를 초대하여 결혼 축하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진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들은 작년 11월 8일 제정된 『진주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시행 후 처음으로 결혼에 이른 커플로서 의미가 남다르다.

결혼축하금 지원은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행사를 통하여 만나 결혼할 경우 축하 상품권이나 그에 상응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는 비혼, 만혼이 만연한 사회 현상을 극복하고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미혼남녀 인연만들기’행사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 652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59쌍의 커플이 탄생하였으며, 이 중 9쌍이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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