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노후경유차 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 추진
진주시, 노후경유차 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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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시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하여 나선다.

이에 시는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 및 미세먼지(PM)·질소산화물(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약 350대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12억99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보조금은 소형‧중형‧대형 등 장치 크기에 따라 대당 약 370만원에서 970만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자에게는 약 37만원에서 100만원의 자부담이 있다.

  또한, 운행 경유차 미세먼지(PM)·질소산화물(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사업은 2002년~2007년식 배기량 5800~1만7000cc, 출력 240~460PS의 경유자동차가 해당되며, 사업규모는 4대로, 한 대당 지원금액은 약 1731만원(유지관리비 포함)으로 자기부담금 15만원이 소요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공고/고시) 및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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