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3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교육청 등 유관 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위원 소개, 군부대 활동사항 보고, 지역안보상황 점검 등 기관별 상호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군사적 안보위협에 대한 방위체계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재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체계를 갖추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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