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석전대제 봉행
함안군, 석전대제 봉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22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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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칠원향교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가 지난 21일 칠원읍 용산리 칠원향교(전교 주태회) 대성전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유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석전대제는 조 군수가 초헌관을, 전호열 칠원읍장이 아헌관을, 황동근 유생이 종헌관을 맡아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사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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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나라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는 공자와 그의 유교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공자의 제자 등 성현들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하는 것으로, 성현의 얼을 되새기고 유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거행되고 있다.

사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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