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추진
함안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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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제난과 하절기 폭염·폭우 등으로 주거 및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복지소외계층, 위기가구 등에 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주축으로 발굴 활동을 전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읍·면 맞춤형복지담당, 노인돌보미, 집배원, 전기·수도 검침원 등 가정방문형 업무 관련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안심발굴단 등 민간봉사단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7월부터 8월까지 두달 간 민·관 합동으로 총 1,970건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군은 이들에 대해 공적급여 연계, 긴급복지, 공동모금회, 차상위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총 3,355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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