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재해예방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합천군, 재해예방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2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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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에 쾌거를 이뤘다.

이어 2021년 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 확정으로 2,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역점시책 사업으로 2018년도 전국 5개 시범 시행지구로 선정에 있어 전국에서 최초로 합천군이 3년연속 선정됐다.

합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신규사업, 삼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58억원, 미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48억원, 청현 상습가뭄재해지구 정비사업 150억원, 가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10억원, 신성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 25억원으로 2021년 재해예방사업에 총 1,091억원(국도비 70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재해예방사업은 재산 피해로 인한 군민의 생명과 직결 돼 한 시라도 빨리 사업추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합천군은 2회 추경에 사업비 일부를 확보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먼저 시행하는 등 조기에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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