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경남 함양군에서 택시가 1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4시 52분경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 관리사무소 앞 교량을 달리던 택시가 1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67)씨가 숨지고 승객 B(69)씨는 중상을 입었다.
택시는 대봉산휴양밸리에 숙박한 손님인 B씨 태워 함양읍내 방면으로 운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