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이 지난 25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시작했다.
군은 오는 10월30일까지 읍면 접수창구를 통해 함양사랑상품권 5만원과 현금 5만원 등 모두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9월22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으로, 소득 및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군민 1명당 함양사랑상품권 5만원, 현금 5만원(계좌이체) 등 10만원이 지급된다. 상품권이 부족할 경우 현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 접수창구를 통해 개인정보 및 계좌번호 등의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함양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기초생활담당이나 읍면 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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