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0년 농업전문인 양성과정중 하나인 강소농 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5일부터 시작하여 총 15회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동기부여에서 농업경영에 대한 기본교육, 경영마인드 제고 등 심화과정, 고객접근법과 전략 강화, 미래사업 발표를 통한 개인별 역량강화, 직거래를 통한 소득증대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경영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하는 역량을 키우고 농업경영컨설팅을 통한 경영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둔 강소농 분래의 목적을 달성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마인드마케팅을 강화하는 교육이 되었다고 자체평가 했다.
특히, 올해 강소농 교육시간은 야간(18:00~22:00)으로 편성하여 바쁜 낮 시간대는 농업에 종사할수록 배려했으며, 세부교육과정은 군민 모두의 안전에 대한 거리두기와 안전수칙을 적극 실천하여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15회 차 61시간 전 과정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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