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육 나서
남해군,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육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0.06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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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지난 6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학교폭력(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남해고등학교 외 16개교 1200여명이 교육지원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최근 청소년들의 놀이문화가 온라인 중심으로 변하면서 무분별한 학교폭력(사이버 폭력)은 발생하지 않는지, 그 위험성은 무엇인지, 올바른 예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 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사이버폭력)인식·대처법 △SNS상 학교폭력 사례 △사이버 자기존중감 △인터넷 윤리의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희망 학교는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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