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공비축미 11월 6일까지 매입
산청군, 공공비축미 11월 6일까지 매입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0.09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1200t(3만포/40kg)을 오는 11월 6일까지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산물벼는 수확 후 건조하지 않는 벼로서 농가 편의 및 정부관리양곡의 품질 유지를 위해 산청군미곡종합처리장(RPC)과 생초 벼 건조저장시설(DSC)를 통해 매입한다.

올해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추청’으로 지정됐다. 지정되지 않은 품종으로 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으로 한다.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건조벼 수매량은 1993.7t(4만9842포/40kg, 농식품부 직접배정 포함)으로 벼 수확상황을 고려해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 사이에 수매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