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축구단 선두권에 한발 다가서
진주시, 시민축구단 선두권에 한발 다가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0.13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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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1일 2020 K4리그 20라운드 이천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3 대 2로 승리했다.

이에 진주시민축구단은 승강플레이오프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4위에 올랐고 K3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진주시민축구단의 최청일감독은 이날 4-3-3 포메이션으로 이천시민축구단을 맞이했다.

전반8분 변준범선수의 득점 이후 전반 16분에 이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전반전 종료 1분전에 성봉재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달아났다.

후반에도 양팀은 추가 골을 위해 사투를 벌이던 중 후반 7분 심지훈이 날린 슈팅이 그대로 골문을 흔들며 경기의 승부를 갈랐다.

후반 42분에 1골을 허용했지만 마지막까지 점수를 잘 지켜내어 승리를 가져왔다.

이번 홈경기부터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고자 권성덕 진주시민축구단 이사회장이 마련한 MVP상은 변준범 선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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