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물섬 시네마 11월 개관
남해군, 보물섬 시네마 11월 개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0.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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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2월부터 휴관 중인 ‘보물섬 시네마’가 오는 11월말 경에 개관할 전망이다.
 
 남해군은 지난 14일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대표 정민화)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향후 ‘보물섬 시네마’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남해군과 위·수탁 계약을 맺은 작은 영화관 주식회사는 영화관 운영 외에도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겠다는 계획이다.

 남해군과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운영 인력 남해군민 우선 채용 △독일마을영화제·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자매도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운영경비외 초과 수익금에 대해서는 남해군과 사업자가 각각 3:7 비율로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영화 관람료는 민간 상업영화관의 70% 수준인 60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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