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 혹은 휴·폐업을 하고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 재산이 3억원 이하 저소득 가구이다.
1인 가구에는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을 지원 결정가구의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원한다.
신청은 10월 12일∼30일 오후 6시까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정보 사이트인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긴급생계지원금관련 문의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군청 주민행복과 복지기획담당부서 및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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