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총력 대응
의령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총력 대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0.19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최근 강원 화천군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에 군은 군내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유사시 군수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설치·가동하기로 했다.

의령군은 작년 9월부터 심각단계를 유지중인 ASF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하여 ASF 발생지역 돼지·사료 반입·반출 제한 조치하고 있다.

특히, 군내 출입 축산차량 대상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매주 수요일 ‘축사환경 개선의 날’운영과 더불어 축산농가, 축산관련시설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한 지도·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야생멧돼지 유입 차단조치를 위해 양돈농장 축사 외부 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군내 9개 양돈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