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백신 공급량 감소로 전면 취소되었던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사업을 16일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만 19세 이상 61세 이하의 거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 각 300명씩 선착순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예진의사 1인당 접종가능 인원이 100명으로 권고되어 있어, 하루 최대 6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접종하며, 접종비용은 1인 10,000원이다.
또한, 62세 이상 어르신, 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 임신부, 의료급여, 장애연금·수당 수급자 등 국가 무료접종대상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26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독감예방접종 후 15분~30분간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2~3일간은 격한 운동이나, 노동을 자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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