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기후위기 대응 노력 빛나
진주시, 기후위기 대응 노력 빛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1.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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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6일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 ‘전국 자전거 라이딩 배틀 시상식’에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온실가스감축 부문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개인우수상 출‧퇴근 부문에는 이문주 씨(진주, 2위), 전국 우수팀 부문에는 바람소리팀(진주, 2위)이 수상하는 등 아름다운 자전거 도시 진주의 명성을 드높였다.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철호, 이하 지속협)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실천 활동의 하나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행사를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했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시민 스스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며 생태 교통을 알리는 행사로,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시민실천행동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진주, 창원, 대구, 대전, 수원 등 전국 12개 도시 별 지속협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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