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20년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하동군, 2020년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1.17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2020∼21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19·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 예방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가축전염병 등 농·수·축산업 지원 △주민생활 불편 해소 등 4대 분야 23개 세부 시책이 마련돼 내년 2월 말까지 추진된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만 1783세대에 맞춤형 지원 대책을 세워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폭설·한파에 대비한 사전 대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 겨울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면서 폭설·한파 등 이상 기온에 대비한 위험시설 정비와 취약계층·농작물 관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