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독일마을 상생발전 협약 체결
남해군, 독일마을 상생발전 협약 체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1.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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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과 ‘독일마을권역주민상생협의체’가 16일 삼동면사무소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독일마을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윤정근 군의원, 이진균 독일마을권역 주민상생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9명과 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상생협약을 통해 남해군과 독일마을권역주민상생협의체는 △독일마을 주변지역 관광활성화 계획에 동의하고 실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관광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과 주민 동의 등 필요한 일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독일마을 및 주변지역 관광활성화 계획 이행을 적극 추진하고 협의체에서 제안하는 주민주도형 마을활성화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관광개발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협의체를 통하여 공동으로 논의하고 남해군에 건의한다 △독일마을권역 관광활성화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과 이해당사자간의 갈등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 숙의민주주의 방식을 활용하여 해결한다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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