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야간경관조명 준공식 개최
진주시, 야간경관조명 준공식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1.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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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6일 저녁 평거동 남강 둔치에서 ‘희망교 및 죽림숲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의 준공을 기념하는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했다.
 
진주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역사와 예술의 도시에 걸맞은 아름다운 빛을 머금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야간조명 환경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희망교 야간경관 조명은 내동면과 평거동을 연결하는 희망교 측면에 460여개의 LED 라인조명과 투광등을 설치하여 남강물이 흘러가는 이미지와 석류꽃처럼 피어나는 꽃을 표현하여 남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칠암·망경동 죽림숲에는 별 조명과 달 조명을 설치하여 밤하늘의 은하수를 올려다보는 듯한 ‘남가람 별빛길’을 조성해 낭만적인 야간 산책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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