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조사료 생산 지원대상 선정
산청군 ,조사료 생산 지원대상 선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1.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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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산청조섬유배합사료영농조합법인(대표 이문혁)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조사료 가공시설 확충’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청조섬유배합사료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선정으로 총 사업비 5억원(국비 1억5000만원, 도비 1억5000만원, 자부담 2억원)을 들여 배합사료 가공시설 보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가공시설 보완사업은 친환경 유기 완전배합사료(Total Mixed Ration)의 효율적인 생산량 확보를 위한 생산라인 자동화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TMR가공시설 포장 △유기 라인 자동화 신설 △TMR 컨베이어·집진기 설치 등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사료 제품 품질향상은 물론 생산비 절감과 업무효율 향상, 유기한우 등 친환경 축산업 비중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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